카카오뱅크는 4일부터 중신용대출 신규 신청 고객에 금리를 최대 0.50%p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상품은 연소득 2천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고 중신용대출 신용평가 요건에 부합되는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오는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에게 첫 달 이자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고객에게 공급한 신용대출 규모는 6조 2천375억원"이라며 "8월 5일에도 중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를 최대 0.5%p 인하하는 등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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