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내달 1일 열리는 ‘2022 KBL 컵대회’를 시작으로 ‘2022-2023시즌 프로농구(KBL) 정규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정규리그는 다음 달 15일 개막해,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평일 경기는 저녁 7시, 주말 공휴일은 오후 2시와 4시에 열린다.
이번 시즌엔 오리온 농구단을 인수해 새롭게 창단한 ‘고양 캐롯 점퍼스’와 아시아 쿼터 제도 도입 등 변화가 이뤄져 농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시아 쿼터를 통해 일본의 ‘모리구치 히사시’, 필리핀 국가대표 선수인 ‘렌즈 아반도’, ‘샘조세프 벨란겔’ 등 리그에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아프리카TV 1인 미디어 진행자(BJ)들의 생중계도 진행되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영상 서비스도 제공된다. 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국내 프로농구를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전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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