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은 창립 8주년을 맞아 2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00% 증가하는 등 해외여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맞춰 클룩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8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엔데믹을 맞이하면서 클룩의 검색량은 전년 대비 140% 이상 증가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클룩은 플랫폼에서 예약 가능한 서비스를 4배 이상 늘렸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전 대비 해외여행 매출이 40% 이상 증가하면서 싱가포르와 한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 클룩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아태지역 주요 여행지들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과 홍콩, 대만이 입국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여행객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일본이 외국인 무비자 입국과 개인 여행을 허용한 이후 클룩 내에서 일본 검색량은 10배 증가했으며, 특히 대만, 홍콩, 싱가포르의 일본 여행 수요가 높았다.
에단 린 클룩 대표는 “팬데믹 이전 매출을 넘어섰다는 점과 2분기 매출 성장은 여행시장 회복 시그널인 동시에 브랜드의 힘을 보여준다”며 “창립 8주년을 맞은 지금, 클룩은 지난 2년간 팬데믹을 겪으면서 시장 회복력을 갖추게 됐고 훨씬 더 강해졌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클룩은 여행에 대한 신뢰와 관광 수요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해외 관광청들과 다각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하고 있다.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콘텐츠 제작 및 새로운 상품의 공동 기획·개발, 지역 마케팅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싱가포르관광청, 태국관광청, 한국관광공사, 호주관광청 등과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여행 상품 및 플랫폼 기능 강화로 차세대 여행자에게 '여행의 즐거움' 알린다
특히 여행 수요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여행객들이 공유할 수 있는 양질의 경험을 찾기 시작하면서 여행에서 '경험'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에릭 녹 파 클룩 최고운영책임자는 “2년 이상의 팬데믹을 겪고 마침내 다시 여행할 수 있게 된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클룩은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아바타 테마 액티비티 '아바타: 더 익스피리언스'와 같이 새롭고 흥미로운 상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엔데믹 이후 차세대 여행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여행 서비스들을 강화한다면 다시 여행이 활성화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화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경험을 발견하고 예약하는 과정을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해 플랫폼 업그레이드 또한 진행한다.
먼저 클룩이 보유한 700만 개 이상의 사용자 리뷰 기반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로 구동되는 여행지 검색 피드를 재설계한다. 전 세계 여행지를 검색할 때, 클룩 이용자들은 다른 이용자들의 현지 추천 등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클룩은 개인이 자동으로 여행 일정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가족이나 친구 등 일행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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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은 전 세계 관광지의 여행 상품 판매자들과 소비자를 연결해 매력적이고 합리적인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8주년을 기념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클룩 8주년 기념 룰렛, 오후 8시 초특가 타임딜, 8주년 기념 초특가 세일 등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클룩 여행 축제를 열고, 재미있는 게임과 특가 혜택, 엔터테인먼트·관광지 부스 등 다양한 할인 행사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해 여행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