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대전 산자부 장관상 수상

컴퓨팅입력 :2022/09/28 14:19

엠로(대표 송재민) 2022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기술 등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각 산업 분야에서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엠로는 2여년 이상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축적한 구매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클라우드를 활용해 국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진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왼쪽), 엠로 김재엽 부사장(이미지=엠로)

2019년 출시한 AI 소프트웨어와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구매 솔루션을 제공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엠로는 기업부설연구소 등 자체 연구개발 조직을 통해 다양한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총 4건의 AI 관련 국내 특허를 등록하고 미국과 일본에서도 4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차별화된 AI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기업들과 지능형 수요 예측 및 재고 관리, 기간별 최적 판매가격 예측, 시황성 자재 트렌드 분석, 협력사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들의 구매경쟁력과 공급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진화된 구매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은행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구매 시스템과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결합한 공급망금융(SCF) 서비스도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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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회째를 맞은 ‘2022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다.

시상식에 참석한 엠로 김재엽 부사장(사업전략부문장)은 “앞으로도 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엠로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