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 업무 개선에 나선 가운데, 최근 논란이 됐던 키타산 블랙 픽업 이벤트를 일정 기간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재오픈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7일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공식 카페를 통해 키타산 블랙 픽업 조기 종료와 관련된 후속 방안을 안내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난 7월 25일부터 지난 달 25일 기간 중 진행된 픽업 프리티 더비 뽑기와 픽업 서포트 카드 뽑기를 일정 기간 재진행하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각 픽업 뽑기의 Pt는 지난 달 10일 오전 8시에 보유하고 있었던 Pt로 다시 지급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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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재진행 기간은 다음 달 11일 점검 후부터 12일 11시59분까지다. 다음 달 11일 점검 이후 게임에 접속 시 8월 10일 8시 점검 시작 전 보유했던 교환 Pt가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키타산 블랙 픽업 조기 종료와 관련된 후속 방안을 마련해 공식 카페에 안내했다"며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업무 개선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