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속 활용성이 높은 ‘절대’ 성향의 캐릭터들을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서버의 유저들과도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가 등장한 것이 특징이다. ‘절대’ 성향을 포함해 모든 성향의 원하는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모집 시스템인 ‘헤드헌팅’을 도입해 캐릭터 수급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서버간 최상위 유저들의 PvP 전투인 ‘라스트맨 스탠딩’도 선보인다. 다른 생존자 그룹과 치르는 PvP 전투 ‘경계선’ 중심의 랭킹 포인트 누적 1위부터 10위까지 최상위 유저에게 전투 리그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참여 유저는 리그 내 모든 참가자와 전투를 벌이게 되며, 승점에 따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에픽 등급의 신규 캐릭터 ‘애니’는 ‘워킹데드: 올스타즈’만의 창작 캐릭터로, 전투 중 ‘피닉스’라고 불리는 매와 함께 적을 도발해 공격하는 스킬을 발휘한다. 중립 성향의 애니는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아군에게 약초가 담긴 병을 던져 HP 회복을 돕는 능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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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출시 후 첫번째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타운 점검 이벤트’가 진행된다. 빙고 1줄을 완성할 때마다 ‘일반 모집권’, ‘행동 지침서’ 등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이 담긴 보상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모든 빙고를 완성하는 유저에게는 ‘소피아’, ‘라니아’ 등 4종의 에픽 캐릭터 중 원하는 캐릭터 1종을 선택할 수 있는 ‘생존자 선택 모집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음 달 4일부터는 ‘창고 정리 이벤트’와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로, 지난 달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임은 이달 미국, 독일, 일본 등 11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 추천 게임에 등극했으며, 영국과 프랑스 등 4개 국가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추천 게임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 요소를 대폭 확충하며 흥행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