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글, 글로벌 커리어 컨퍼런스 개최

10월1·8일 해외서 성공 커리어 쌓은 연사 22명 강연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9/26 14:41

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글은 다음달 1일과 8일 양일에 걸쳐 ‘2022 링글 글로벌 커리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연사 22명이 강연을 통해 경험을 나누고 참가자와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 첫째 날은 ‘글로벌 커리어 패스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 하에 다섯 명의 연사가 해외 취직, 다국적 기업 내 해외 지사 이동 포함 글로벌 환경에서 커리어를 쌓은 경험을 나눈다. 연사들은 피앤지(P&G), 아마존(Amazon), 메타(Meta), 존슨앤존슨 등 다국적 기업의 본사 또는 지역 총괄 법인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메타 본사 및 스탠포드 MBA 출신 천인우 씨도 연사로 참여해 "전 세계가 나의 무대라고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행사 첫날 주제가 ‘글로벌 커리어’라면 둘째 날 주제는 ‘유학’이다. MBA나 로스쿨 같은 전문대학원 뿐 아니라 일반대학원에서 석, 박사 과정을 거쳐 학자, 연구자 또는 분야 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쌓고자 하는 이를 위한 세션이다. 세계적인 대학원에서 유학 중이거나 졸업 후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17명의 연사가 강연과 패널톡을 통해 경험을 나누고 참가자의 질문에 답한다. 컴퓨터 공학, UX 디자인, 법학, 데이터 사이언스,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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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공동대표는 “누구나 한 번쯤 해외에서 일하고, 공부하고, 살아보는 것을 꿈꾸는데 도전할 방법을 모르거나 자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해외 진출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링글 컨퍼런스에서 유용한 정보뿐 아니라 도전할 용기를 얻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링글 글로벌 커리어 컨퍼런스 첫째 날 행사는 10월 1일 강남역 부근 행사장 '알베르'에서 개최되고, 10월 8일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신청은 링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