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에너지믹스 한 눈에'…한전, 'BIXPO 2022' 개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주제…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1월 2일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22/09/26 14:33

한국전력은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2)'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주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정책 트렌드를 공유하고, 최근 이슈인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중요성 인식에 따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Carbon Neutrality & Energy Security)'로 선정했다.

BIXPO 2022 포스터

BIXPO 2022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실현 가능하고 합리적인 에너지 믹스 재정립을 반영한 종합에너지 박람회로 기획했다.

올해부터는 ’아시아 대표 전력·에너지 엑스포’라는 중장기 글로벌화 전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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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차별점은 한전 주관하에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관련 기술전문 컨퍼런스를 대폭 확대해 연구개발(R&D) 협업과 대내외 개방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태균 한전 기술기술기획처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되고, 중소기업·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의 장이 될 아시아 대표 전력·에너지 엑스포-BIXPO 202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