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댓글 '싫어요' 기능을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한다.
틱톡은 23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 계정에서 댓글 '싫어요' 기능을 전 세계 모든 이용자에게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틱톡은 이 기능을 올해 봄부터 테스트해왔다.
이용자는 엄지손가락이 아래로 향한 이모티콘을 눌러 댓글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할 수 있고, 이후 이를 취소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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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싫어요' 숫자는 표시되지 않는다.
틱톡은 "우리의 목적은 더 나은 커뮤니티 경험을 만드는 것"이라며 "싫어요 합계는 제공되지 않으며, 버튼을 두 번 눌러 이를 취소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