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는 재무 조직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혁신 내용을 23일 발표했다.
워크데이는 새로운 머신러닝 역량, 플래닝의 성능 및 확장성 개선, 공급망에 대한 심화된 인사이트 등의 혁신을 워크데이 연례 고객 컨퍼런스인 워크데이 라이징에서 공개했다.
워크데이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조직을 위한 비전을 꾸준히 실현해오고 있다. 워크데이 재무 관리,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 워크데이 지출 관리 등은 복잡한 재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데이터의 양과 공급원의 급증에 따라 재무팀은 전사적 가시성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워크데이는 재무팀에 가시성을 제공하면서 고객이 자동화와 머신러닝 강화, 성능 개선, ESG 리포팅 대시보드 및 솔루션을 포함한 주요 혁신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하고 있다.
워크데이의 새로운 자동화와 머신러닝 역량을 통해 고객은 끊김이나 마찰 없는 재무 경험을 실현할 수 있어, 업무의 부정확성을 줄이고 직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 내 머신러닝 예측기는 과거 데이터 또는 날씨나 노동 통계 자료를 결합해서 포괄적이고 통찰력 있는 예측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워크데이 전략 소싱의 계약 검색 자동화로 외부 조직의 서류 및 레거시 계약서에서 주요 메타데이터와 조항을 자동으로 추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요 계약 조건을 파악 및 검색하고 리스크를 판별하며 계약 의무를 관리한다. 워크데이 경비 관리의 경비 보호 기능을 통해 잠재적으로 중복되는 경비를 탐지, 수작업 검토 필요성을 제거한다.
워크데이는 플래닝 주기를 보다 단축하고 복잡성 및 데이터 볼륨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의 성능과 확장성을 개선, 데이터 임포트 및 익스포트 속도를 60% 이상 단축했다. 플래닝 팀은 이 같은 속도와 용량 개선으로 더 큰 데이터 볼륨을 처리하고 보다 유용한 인사이트와 예측을 제공할 수 있다.
ESG 이니셔티브 관련 리포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공급업체 데이터에 대한 투명성이 요구되고 있다. 워크데이 전략 소싱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공급업체 다양성 디스커버리 보드’를 통해 고객은 공급업체 다양성 비율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데이터를 확보, 공급업체 선정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워크데이 공급업체 지속가능성’을 통해 공급업체별로 과학에 기반한 목표, 이산화탄소의 실제 배출량 및 산출량, 이들에 대한 제3의 애널리스트의 평가 등급 등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워크데이는 고객이 재무, 인사, 플래닝 및 공급망 운영을 워크데이로 순조롭게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인더스트리 액셀러레이터’를 출시했다. 인더스트리 액셀러레이터는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산업별 프랙티스, 입증된 목적별 솔루션, 생태계 커넥터를 워크데이와 결합해 은행, 헬스케어, 보험, 기술 기업의 가치 실현 기간을 단축시킨다. 복잡한 시장 환경과 레거시 기술, 클라우드 상호운영성 문제에 직면한 기업은 인더스트리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백오피스 및 미들오피스 운영을 간소화, 자동화해 비즈니스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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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업체 다양성 디스커버리 보드’는 워크데이 전략 소싱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워크데이 공급업체 지속가능성’은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워크데이 경비 관리’ 솔루션에 포함될 머신러닝 예측기, 계약 검색 자동화, 경비 보호 기능은 향후 일 년 내 출시될 예정이다.
테런스 웜플러 워크데이 CFO 오피스 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재무 전문가에게는 복잡한 환경이지만 비즈니스와 더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리스크를 줄이고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워크데이의 혁신은 클라우드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분석을 가속화해서 재무팀을 고도화하고 그 결과 여러 팀이 보다 빨리 대응하고 액션을 취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