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다.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22일 오전9시11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9.5원 오른 1403.7원에 거래 중이다. 직전 연고점이었던 지난 16일 1399원을 넘어서 장초반 1404.3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31일(장중 1422.0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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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75bp(1bp=0.01%)를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서 달러 강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