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사 원유니버스는 오는 27일 베트남 호치민 쉐라톤 호텔에서 ‘2022 원유니버스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ODC) ASIA’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연사로는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겸 액션스퀘어 의장 ▲전동진 전 블리자드코리아 대표 ▲김효섭 전 크래프톤 대표 ▲고세준 원유니버스 대표 ▲백두산 액션스퀘어 최고기술책임자(CTO) ▲김도경 유니플로우 대표 ▲최원종 원유니버스 최고사업책임자(CBO) ▲임태현 전 넥슨 블록체인엔터테인먼트 개발이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적인 게임 개발과 관련된 주제와 함께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의 Web3 부분과 AI 등 최신 개발 트렌드들까지 폭넓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2022 ODC Asia는 관심이 있는 현지 개발자나 학생 등 청중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https://image.zdnet.co.kr/2022/09/20/a3a6d0bc34052df9d8b985d15e232c47.png)
행사의 강연 분야는 기술(Tech), 사업(Business), 예술(Art)부분으로 나누어지며, 한국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직접 전하는 개발 노하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사업, 마케팅 부분에서의 노하우, 비쥬얼 아트 및 프로덕션 관련 내용 등이 다루어 질 예정이다.
원유니버스 최원종 CBO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개발 트렌드의 중심인 한국과 동남아 개발자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기회”라며 “게임 개발,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양질의 개발자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원유니버스, IPO 주관사로 KB증권 선정2022.07.13
- 원유니버스, 장애인 문화체험공간 '상상누림터' 사업 계약2022.07.07
- 원유니버스-메디컬 테크 리팅랩스, 50억 규모 상호 투자 결정2022.06.16
- 원유니버스, VR 기대작 3종 오큘러스 앱랩에 퍼블리싱2022.06.14
이어 "메인 스폰서인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인텔부터 관계사 액션스퀘어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하는 점이 뜻 깊다”며 “향후 ODC를 아시아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로 만들고 개발자들 간 교류의 메카로 키워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유니버스는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다낭 스튜디오에 400여명의 현지 개발인력을 보유 중이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스튜디오 등까지 글로벌 프로덕션 센터를 확장하고 한국 본사와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