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가 지난 15일~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맞춤형 컨설티을 펴 눈길을 끌었다.
센터는 강원테크노파크 공동관에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부스를 조성, 기업(기술) 지원 사업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대상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스타트업과 전통의료기기 개발기업에서 디지털치료기기 산업으로 전환 희망 기업을 포함해 ICT 관련 기업 등이었다.
센터는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치료기기 파이프라인 설계 단계부터 병원 연계 탐색·확증임상 단계까지 개발에 필요한 사항과 관련 요구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향후 컨설팅 추진 기업 대상으로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 니즈 분석 및 관련 지원 사업 마련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관계자는 “디지털치료기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홍보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임상시험 및 인증·허가를 앞당겨 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 출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