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23세차 늦둥이 동생 공개

생활입력 :2022/09/20 08:00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김동현·24)가 자신보다 스물세살 어린 여동생의 생일을 축하했다.

그리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안녕 동생!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리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동생의 손을 쥔 채 미소 짓고 있다

[서울=뉴시스] 그리와 동생의 모습 2022.09.19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함께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했다. 재혼 1년 만이자 쉰한살인 지난해 9월 득녀했다. 그리는 김구라가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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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뒤늦은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지난 6월 방송에서 "아직 동생을 못 안아봤다. 내가 안으면 미끄러질 것 같았다. 동생이 3~4세 정도 되면 안아주고 싶다"고 했다. 또 그리는 새 엄마의 호칭에 대해선 "50~60세 넘어서도 계속 누나라고 부를 순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