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소다(대표 최대우)가 일본 AI기업 퓨처AI(FutureAI)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퓨처AI는 딥러닝을 활용해 일본 산업계 대규모 AI 기술검증 사업과 국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AI 전문 기업이다. 주요 서비스로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시스템인 ‘스마트AI(SmartAI)’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을 융합하여 퓨처AI의 고객을 대상으로 이전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애자일소다는 강화학습 기반 최적화 머신러닝 오퍼레이션(MLOps) 플랫폼 ‘베이킹소다(BakingSoDA)’를 기반으로 설계 최적화 서비스와 물류∙유통 적재 최적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일본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일본은 국가적 차원에서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 AI를 활용하여 일본의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AI 전략 2022’를 발표한 바 있다.
퓨처AI 다카하시 케이 대표는 “현재 일본은 각 분야에서 전문가 부족현상을 대비해 그들의 경험과 산출물을 디지털화하고 AI를 활용하여 전문가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새로운 전문가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애자일소다의 베이킹소다 등 의사결정 최적화(Decision Intelligence Suite) 제품군은 그러한 시장의 요구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해결해 줄 수 있으며 퓨처AI의 기술과 일본시장에 대한 이해가 합쳐져 일본 AI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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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소다 최대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AI 시장에 애자일소다와 당사의 서비스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퓨처AI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일본 정부와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자일소다는 코트라 도쿄 무역관을 통해 ‘한국 IT 카페 애자일소다’ 웨비나를 13일에 진행하는 등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