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데일리 운영사 스프링온워드가 15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서 주력 사업인 오피스 원두 구독, 커피 제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스프링온워드는 사흘간 열리는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별도 부스를 운영, 행사장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유명 카페 커피를 사무실에서 마신다’는 방향을 토대로, 사내 커피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로스터리’ 카페가 안정적으로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개자 역할을 하며 동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프릳츠 ▲커피리브레 ▲테일러커피 ▲빈브라더스 ▲모모스커피 등 20여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아울러 삼성, GS건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대기업, 공기업, 스타트업 총 75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스프링온워드는 숙련된 전문가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기기를 청소하고 부자재를 관리하는 등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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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로스터리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는 회원제 쇼핑몰 ‘원두랜드’ 역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라밸을 찾습니다’ ‘퇴근은 고소고소’ ‘월급보다 묵직해’ ‘구수하고마’ ‘오늘도 소확행’ 등 스프링온워드가 내놓은 특색 있는 원두 이름들은 관람객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행사 개막 첫날 유수 기업들이 함께한 가운데 원두데일리 커피 맛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오피스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며 "맞춤화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오피스 구독 시장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경쟁력을 갖추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