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 P2E-메타버스 시장 영역 사업 확장

디지털경제입력 :2022/09/14 16:44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는 P2E 및 메타버스 시장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고 14일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자사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를 네오위즈의 인텔라X에 온보딩한다. 네오위즈와 협력을 통해 본연의 게임 재미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P2E 시스템을 검증하면서 개발 노하우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수학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셈웨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교육 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MMORPG의 대규모 이용자 접속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서버에서 수학, 과학, 예술 등의 교육 콘텐츠를 쉽게 창작 가능하도록 저작도구를 제공하고, 강의, 학습 등 활동에 따라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화폐로 보상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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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를 활용한 다양한 NFT를 통해 캐릭터, 아지트, 강의실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P2E, 메타버스 사업을 위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만들어 개발을 시작한 상태다. 이를 통해 퍼블리싱 예정인 게임들의 P2E 적용과 메타버스로 연계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자체 GameFi 플랫폼으로 구축,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