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2022’가 오는 16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포럼은 ‘대한민국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과 산업 육성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연합포럼(DHAF)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후원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부상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도전과 혁신, 미래비전을 공유한다. 아울러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책적 육성 방안도 모색한다.
포럼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세션1은 ‘기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도전과 전략 및 정부 육성책’을 주제로 민관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전문가 및 발표 주제는 ▲김건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세계 최고 디지털 헬스 국가 전략’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디지털 헬스케어 R&D 현황 및 과제’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소장 ‘디지털 헬스케어 어디까지 왔나’ ▲강성지 웰트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미래 : 정부와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두아 휴레이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 ▲곽환희 법무법인 오른하늘 변호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법 규제와 입법 상황’ 등이다.
이어 세션2는 한호성 DHAF 회장(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을 좌장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을 위한 토론 및 Q&A’에 대해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한호성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 전문가들이 도출한 방안이 정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 정책에 반영되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블록버스터 헬스 기업의 탄생을 촉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2022는 15일~17일 코엑스B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와 연계해 개최된다.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