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울대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6일 경기 수원시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제5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산업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 소부장 상생포럼은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태계를 활발히 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주제는 ‘경기도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도약과 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이다.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집적지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했다.
이정호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 관계자는 반도체 소부장 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경기도에 투자·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홍상진 명지대 교수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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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부장 자립화 연구지원 사업 추진 3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국산화 성과도 선보였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2019년 10월부터 경기도 소부장 기업에 기술 개발, 소재 분석, 문제 해결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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