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로 통신·유료방송 30만여 회선 장애…84% 복구

오전 7시 58%에서 복구율 큰 폭으로 상승

방송/통신입력 :2022/09/06 15:31    수정: 2022/09/06 16:06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정오 기준 태풍 '힌남노'로 유무선 통신과 유료방송 30만5천986회선에 장애가 발생, 이 가운데 약 24만7천91회선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유선방송은 장애 12만80회선 중 10만847회선이 복구됐다. 무선통신은 장애 5천847국소 중 3천486국소, 유료방송은 장애 18만59회선 중 15만2천758회선이 복구됐다. 

복구율은 오전 7시 기준 58%에서 84%로 증가했다. 통신사와 유료방송 사업자는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함에 따라 긴급복구조 투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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