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5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대회인 '랭커 챔피언십(KPRC)'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신촌 젠지 PC카페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쟁전 시즌18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는 '펍지 e스포츠 글로벌 룰셋(S.U.P.E.R)'을 적용해 라운드 별 점수를 누적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더 활기차게 만들어준 박상현 캐스터와 ‘신정민 & 지수보이’ 해설이 중계진으로 출연했다.
1천500만 원 규모의 총상금을 두고 13개의 팀이 ‘에란겔', '미라마' 맵에서 총 5라운드간 치열한 전투 펼친 끝에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팀은 ‘더 크라운(The Crown)’이었다. 이번 대회는 특히 높은 수준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며 마지막 세트까지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수많은 명장면들이 탄생했다.
대회 우승의 주역을 맡았던 ‘박프로’ 선수는 우승 인터뷰 때 “좋은 대회가 열려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랭커 챔피언십에 나오게 됐는데, 앞으로도 실력 좋은 선수들과 다음 대회가 개최된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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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레벨업스튜디오의 진행으로, 아프리카TV, 트위치 및 유튜브에서 생중계 됐다. 시청자를 대상으로 ‘라운드 TOP 4 맞추기’와 ‘최종 TOP 4 팀 맞추기’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생방송 시청자들에게 인게임 재화인 ‘지-코인’ 200개를 선물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카카오게임즈와 LVUP.GG,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 '벤큐'의 e스포츠 전문 주변기기 브랜드 '조위(ZOWIE)’가 함께 개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랭커 챔피언십(KPRC)’에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