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보안 강화한 문서 관리 플랫폼 ‘랩소디 SE’ 출시

컴퓨팅입력 :2022/09/05 17:09

파수(대표 조규곤)는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에 보안을 강화한 ‘랩소디 SE(Security Edition)’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랩소디 SE는 문서가상화 기반의 문서 관리 편의성에 사용 제어 기능을 강화해 보안 수준을 향상했다.

문서가상화 개념을 적용한 파수의 랩소디는 문서 중앙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편의성과 생산성을 혁신한 차세대 문서 관리 플랫폼이다. 문서마다 고유의 식별코드를 부여해 여러 명이 분산저장해도 하나의 파일로 인식, 문서가 수정저장되면 저장 위치와 상관없이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한다. 모든 문서는 생성 시점부터 접근 제어와 감사 추적 기능이 제공되며, 암호화 보관돼 유출되더라도 권한이 없으면 열어 볼 수 없다.

새로운 파수의 랩소디 SE는 권한 제어 기능을 강화해 문서 자산화와 함께 더 강력한 보안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기관을 위해 출시됐다. 랩소디 SE는 문서 사용자의 권한과 문서 등급 태그에 따라 화면 캡처와 복사·붙여넣기를 통제하고, 워터마크 기능 등을 지원한다. 랩소디 SE는 강력한 권한 통제 기능을 더함으로써 기존 랩소디의 장점인 뛰어난 편의성과 생산성을 누리는 동시에 중요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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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랩소디SE

일반 문서는 물론, 다양한 종류와 버전의 CAD 및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등을 폭넓게 지원하는 랩소디는 파수의 ‘데이터 보안 플랫폼’의 핵심 솔루션이다. 파수가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위해 제시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은 다양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걸쳐 고유의 식별 코드, 일관된 정책, 연계된 로그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는 전략이다. 랩소디는 파수의 문서 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 외부 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 등과 연계해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랩소디 SE는 문서가상화 기반으로 생산성과 편의성을 혁신하는 랩소디를 기반으로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발맞추고자 선보인 솔루션”이라며 “지난 20년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온 파수의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이 더해진 만큼, 차세대 문서 관리 플랫폼으로서의 랩소디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