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2022 한국전자전 ‘ESG 혁신챌린지 대회’ 개최

중소 스타트업 전자·IT 기술이 이끄는 ESG 혁신

디지털경제입력 :2022/09/01 16:45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전자·정보기술(IT) 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확산과 ESG 기술·비즈니스 모델(BM) 발굴을 위해 ‘2022 ESG 혁신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대회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53회 한국전자전(KES)’ 부대행사다. 미래산업 이슈로 부각하는 탄소중립·순환경제·사회적 가치실현 등 ESG 트렌드에 관한 전자·IT 기술 역할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ESG 가치제고를 위한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BM)을 추구하는 중소·스타트업이다. 참가 분야는 ▲순환경제 ▲탄소중립 ▲사회적 가치 ▲기타 등 총 4개 분야다.

전자회관

참가희망기업은 KEA 홈페이지에서 8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KEA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10월 7일/코엑스)에 참가할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참가 기업에는 ▲KES ESG 특별관 중소·스타트업 부스 지원 ▲KES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 기회마련 ▲ESG 평가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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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특별관은 코엑스 전시관 1층 A홀 입구에 마련된다. ESG 현황과 사례, ESG 혁신챌린지 기업의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전시, ESG 평가·컨설팅에 관한 현장 상담이 이뤄져 산업계의 전반적인 ESG경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회는 ESG 전문기관인 삼정KPMG와 KoDATA(한국평가데이터) 후원으로 진행된다. 본선심사 득점 상위 3개 기업에는 총 1천만원 규모 상금이 나눠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