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가수 비비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가상자산 주 투자층인 2030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이들이 최근 MZ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점을 고려했다.
코인원은 ‘요즘 우리들의 코인 투자’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코인원은 보다 쉽고 간편한 투자 환경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층을 위해 이메일 인증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편화했으며, 간편인증 '패스' 앱을 거치지 않고 거래 앱에서 고객확인을 할 수 있도록 개편한 바 있다. 이런 코인원 서비스를 적극 알리기 위해 1일부터 15일까지 ‘코쿤X비비의 코인라이트’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회원가입 ▲고객확인 ▲실제 거래 등 각 단계를 완료한 코인원 신규 가입자 중 총 1천53명을 추첨해 단계별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1명에는 코드 쿤스트의 실착 친필 사인 축구 유니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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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은 신규 모델을 내세운 옥외 광고도 진행한다. 여의도, 강남, 이태원 일대 옥외 전광판을 비롯해 대중교통 전광판 등에서 ‘요즘 우리들의 코인 투자'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코인원 마케팅 담당자는 “MZ세대에게 안전하고 친숙한 가상자산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실제 투자까지 연결하기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트렌디한 거래소 코인원과 2030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코쿤・비비의 시너지 효과로 젊은 고객층에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