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안 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전사적 차원에서 조직문화를 일신하는 취지로 김태균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태균 CEO는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 한정됐던 펜타시큐리티 기업 정보보안 제품군의 기술과 사업 중심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일을 주도해왔다.
김 CEO는 향후 클라우드 사업 비전을 보다 강화, 확장해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클라우드 대전환' 계획을 밝혔다.
김 CEO는 "그동안 펜타의 모든 솔루션을 클라우드 확장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하는 등 충분한 기반을 닦아왔으므로 클라우드 대전환에 따른 기술적·사업적 준비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정보보안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사업 수익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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