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친환경 유심 패키지로 ESG 경영

9월 상용 예정 eSIM에서도 친환경 강조

방송/통신입력 :2022/08/29 09:32    수정: 2022/08/29 09:42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지난해 8월부터 유심 패키지의 비닐과 플라스틱 소재를 없애고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약 30만개의 친환경 배송봉투와 안내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종이쓰레기 약 1.6톤을 줄이며 나무 28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웠다고 설명했다.

KT엠모바일은 친환경 유심 패키지를 통하여 절감된 비용을 사회 공헌활동으로 활용해 ESG경영 실천을 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희망 도시락 기부 ▲학용품, 여성 위생용품 기부 ▲자동 혈압계 기부 활동을 했으며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교통카드 기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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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은 9월부터 상용 예정인 eSIM을 통해서도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채정호 KT엠모바일 대표는 “ESG 경영활동은 기업을 이끌어 가는데 선택이 아닌 필수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하여 친환경 경영 선도, 사회적 책임 실천,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