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수도권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본 송파구 지역 500가구에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쌀, 생수, 이불, 화장지 등 총 500가구에 지원할 수 있는 구호 물품을 송파구청에 전달한다. 전달된 구호 물품은 송파구청을 통해 지역 내 수해 피해 가구에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컸던 지역 중 하나로, 화훼마을의 경우 건물 40여 개 동이 침수되고 63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를 보았다.
![](https://image.zdnet.co.kr/2022/08/25/29498a4a5373249c4adc3659e5dac84a.jpg)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구호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쿠팡은 조속한 지역 수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유통 업계, 추석 대목 맞아 할인 경쟁 후끈2022.08.25
- 쿠팡, 지역 농가 돕는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2022.08.24
- 쿠팡, 중소 뷰티 상품 300원 특가 한정 판매2022.08.23
- 희비 엇갈린 이커머스 2Q 성적...누가 ‘수익성’ 챙겼나 보니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