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웨이는 유구 물류센터 건물 지붕에 약 1천KW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상업 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코웨이는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포천공장(45KWh 규모) 및 유구 물류센터(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코웨이, 폭우 피해 제품에 무상 AS 제공2022.08.17
- 코웨이, 2분기 영업이익 1760억원...전년비 5.7% 증가2022.08.10
-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육성선수 공개 모집2022.08.08
- 코웨이, 안마의자 최대 60만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2022.08.05
이번 태양광 발전소 설치는 ESG 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코웨이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계사 및 협력사와 협력해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웨이는 "2030년까지 2020년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100% 감축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