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대전 연구개발(R&D) 센터에 서비스 교육을 위한 CX혁신센터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CX혁신센터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부문 구성원들이 역할극을 통해 서비스(CS) 업무를 학습하는 곳이다.
교육생은 총 면적 221㎡(약 67평) 규모로 가정과 사무실 등을 재연한 CX혁신센터에서 초소형중계기 설치, SME/SOHO 개통, 장애처리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소비자 응대의 현실감 있는 학습을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소비자 접점과 똑같은 환경에서 보다 더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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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교육은 신입사원 기본과정-CS향상과정-CS심화과정 단계별로 구성되며, 800여명의 구성원에게 연간 50차수에 걸쳐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CX혁신센터와 교육시설을 통해 네트워크부문 구성원들이 소비자 경험 혁신을 위한 기본자세를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NW부문장은 "네트워크 기반으로 현장 직원들에게 품질, 안전, 소비자 서비스의 종합 센터가 완성된 만큼 소비자 중심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 경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