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케이딜(K-Deal)'에서 추석 맞이 초특가 할인과 상품권 페이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9월 4일까지 케이딜에서 누적 15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CJ제일제당, 정관장 등 다양한 브랜드의 추석 선물세트 상품들도 초특가로 구성했다. 여기에 5~10%의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8월 24일부터는 이번 추석에 케이딜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구매자에 한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존'을 준비했다. 케이딜에서 한 번도 상품을 구매한 적 없는 소비자는 혜택존에서 판매되는 상품 중 1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케이딜은 KT의 통신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특성과 소비패턴, 관심사 등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는 쇼핑몰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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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관심사에 맞는 상품의 특가 정보를 AI가 선별해 문자 메시지로 제공한다. KT 통신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맞춤형 커머스를 위한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소비자가 케이딜을 이용할 수 있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KT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소비자 친화형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