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넷, 노바 1429-프로젝트 스카 콜라보 NFT 공개...31일 1차 판매

"NFT 홀더 위한 스테이킹 기능 제공"

디지털경제입력 :2022/08/22 16:33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운영 중인 메타플래넷이 클래식 PC 온라인게임 노바 1492 콜라보레이션 NFT를 선보이고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메타큐브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메타플래넷이 22일 서울 청담동 NFT 아트 갤러리 청담에서 메타큐 NFT 갤러리 VIP 런칭쇼를 진행하고 웹 3.0 기반 NFT 프로젝트인 노바 1492와 프로젝트 스카를 소개했다.

노바 1492 콜라보레이션 NFT는 과거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노바 1492 지적재산권(IP)과 이아이디의 NFT 사업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스카(Project S.C.A.R)과 협업해 완성된 웹 3.0 기반 NFT다.

이아이디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 스카는 수메르 문명 고대 기록에 의거해 외계인 인류 창조설을 세계적으로 전파한 고고학자 제카리아 시친의 지구연대기를 모티브로 한 세계관 바탕의 NFT 프로젝트다.

이번에 공개된 노바 1492와 프로젝트 스카 콜라보레이션 NFT는 단순히 보유하는 것으로 끝나는 기존 NFT와 달리 추후 출시 예정인 노바 1492 NFT 게임 내에서 특수능력을 지닌 카드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게임 출시 전까지는 메타큐 플랫폼 내에서 스테이킹을 통해 보상을 받는 용도로도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젝트 스카를 진행 중인 이아이디는 NFT 홀더를 대상으로 한 루프탑 파티와 NFT 갤러리 전시, 할로윈 공연 등에 입장권으로 사용할 수 있는 QR 코드도 발행해 혜택을 제공한다.

메타플래넷은 노바 1492와 프로젝트 스카 콜라보레이션 NFT를 총 2천 장 발행 예정이다. 또한 유니크 등급 NFT는 극소량 이벤트 형태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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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판매는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이후 10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추가 판매가 이어지며 노바 1492 NFT 게임이 출시되기 2~3주 전에 5차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약 100여 명의 인플루언서, 블록체인 산업 종사자가 자리했으며 이벤트를 통한 NFT 경매도 진행됐다. 더불어 노바 1492와 프로젝트 스카와 콜라보레이션한 NFT 작품과 함께 메타플래넷이 서비스 중인 크립토피싱 NFT가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