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P, 정션 아시아 2022에 발제사 참여

디지털경제입력 :2022/08/22 11:06

ZEP(공동대표 김원배, 김상엽)이 정션 아시아 2022 발제사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정션 아시아 2022는 유럽 최대의 기술 해커톤 정션의 아시아 버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아마존웹서비스, 체인앱시스와 함께 해커톤 트랙과제 발제사로 참여한 ZEP은 'Make ANYTHING with ZEP script'라는 주제로 ZEP 스크립트 기능을 활용해 무엇이든 만드는 자유도 높은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전체 참가 팀 중 27개 팀이 ZEP 트랙에 참여해 트랙 선택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트랙별 워크숍, 스피드 멘토링, 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행사 첫날 마련된 주제별 워크숍 세션에서는 ZEP의 김상엽 공동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ZEP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크립트 기능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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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진행된 ZEP 트랙 현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직접 앱을 제작하며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는 참가자들로 가득했다. 그 결과 ▲독거노인을 위한 메타버스 실버타운 ▲멸종 동물 알리기 ▲기후 데이터 기반 작물 시뮬레이션 ▲GPS 기반 미아 방지 솔루션 등 다채로운 주제의 메타버스 앱이 개발됐으며, 최종적으로 ZEP 메타버스 공간의 데이터 분석 툴인 ‘ZEP Sight’를 개발한 ‘TonightSpark’팀이 독창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상엽 ZEP 공동대표는 "제1회 'JUNCTION ASIA 2022' 해커톤에 트랙 발제사로 참가해 ZEP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새로운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JUNCTION ASIA 2022’를 시작으로 개발자를 비롯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