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아이파트너스(대표 이은주)는 22일 무무즈의 누적 거래액이 1천억을 넘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무무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년 반 만에 달성한 수치다.
무무즈 관계자는 “무무즈는 2020년 2월 출시 이후 국내 유아동 전문 플랫폼 중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 곡선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7월 기준 누적 거래액은 약 1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무무즈 출시 직후 약 4천400여 건이었던 누적 주문 수는 2022년 11월 약 100만 건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무무즈는 매해 2배 이상 누적 주문수와 거래액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무무즈는 씨엠아이파트너스에서 운영하는 키즈앤패밀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2015년 창업한씨엠아이파트너스는 '리틀클로젯'이라는 유아동 패션 브랜드를 출시하고, 이후 대기업에 성공적으로 매각한 경험이 있는 패션 전문가로 구성된 창업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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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아이파트너스는 2020년 2월 유아동 패션 전문 플랫폼인 무무즈를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현재 무무즈 플랫폼에는 국내외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1천여 곳이 입점했으며, 누적 회원수는 37만 명에 이른다.
무무즈 관계자는 "아동복 시장은 아이와 양육자 모두의 취향, 옷의 기능성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시장으로 디자인과 트렌드 외에도 상품 안정성과 착용감, 소재, 가격 등 면밀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패션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팀이 좋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다양한 추천 기획전과 라이브 방송 등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