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 워커 플랫폼 뉴워커(대표 서미영)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검증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와 AI 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 라벨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인크루트에서 운영하는 뉴워커는 4차산업혁명으로 일자리 형태와 기업의 고용방법이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과 긱 워커 간 일자리 매칭 편의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뉴워커는 기업의 의뢰를 받아 적합한 긱 워커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카테고리로는 데이터라벨링, 행사/이벤트, 테스트, 채용평가 등이 있다.
테스트웍스는 AI 데이터 수집 및 자동화 가공 검수 솔루션 개발사로 대표적 솔루션으로는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인 '블랙올리브'와 AI 데이터의 품질을 검증하는 'ADQ' 솔루션이 있다. 또 테스트웍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관련 사업 수행기관으로 현재 'AI 데이터 라벨러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워커는 테스트웍스의 솔루션인 '블랙올리브'와 'ADQ'를 활용해 AI 데이터 수집·가공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 품질 검증까지 할 수 있게 됐다. 테스트웍스는 인재 채용 연계 사업 진행 시 뉴워커와 협업한다. 이밖에 AI 데이터라벨러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사업의 프로그램 기획 및 마케팅, 홍보도 양사 간 협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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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워커와 테스트웍스는 협업에 앞서 19일 오후 4시에 서울 중구 중림동 소재 인크루트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식에는 AI 데이터 사업부문 김수덕 부문장, 남정미 교육문화팀장, 김성현 기술영업팀 과장(이상 테스트웍스), 임경현 뉴워커본부장과 유지애 데이터피플팀장(이상 인크루트)이 참여했다.
인크루트 임경현 뉴워커본부장은 "데이터 가공 관리 자동화와 품질 검증 기술을 갖춘 테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만족스럽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뉴워커의 데이터 수집, 가공 업무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다"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