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대표 박성하)는 데이터 기반 사용자 맞춤형 웰니스 건강관리 플랫폼 ‘킵웰(KeepWell)’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킵웰은 SK(주) C&C가 운영 중인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Cloud on Cloud)형 인공지능(AI)∙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지능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건강 정보를 분석하고 건강기능식품과 운동 콘텐츠 추천은 물론 피부 건강과 마음 건강 관리까지 한 번에 제공한다.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킵웰(KeepWell)’ 검색 후 다운 받아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킵웰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본인의 건강검진 결과를 불러와 건강 리포트를 확인하면 ‘검진 결과 불러오기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10월13일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인바디 체중계, 락토핏 유산균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 주위 가족, 친지, 동료들을 초대해 그룹을 만드는 이벤트도 있다. 친구를 초대해 3인 이상으로 그룹을 만들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 비스포크 에디션, 종근당건강 오메가3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킵웰은 사용자가 앱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최대 10년치 사용자 건강검진 결과를 가져와 종합 분석해 준다.
키∙몸무게∙허리둘레∙체질량지수 등 비만검사부터 ▲당뇨병 검사 ▲만성질환 검사 ▲간장질환 검사 ▲폐 결핵∙흉부 질환을 알 수 있는 영상 검사 등 검진별 세부 리포트는 물론 연도별 건강 변화 추이까지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자녀에 대해서는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영유아 자녀 검진 결과 리포트도 받아 볼 수 있다.
AI 음식 인식을 탑재한 ‘AI식단’ 코너는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한 디지털 종합 상황판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키∙체중∙허리둘레를 바탕으로 산출된 일일 권장 칼로리 준수 여부를 한 번에 알려 준다. 촬영한 음식 사진을 업로드하면 영양정보와 함께 하루 총 섭취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영양소 정보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대시보드 형태로 보여준다. 일별 섭취 영양 정보를 담은 나만의 건강 캘린더도 제공한다.
사용자 건강 검진 결과 분석을 통해 산출된 생체 나이에 맞춘 운동 콘텐츠나 건강 상품을 확인해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출석체크를 비롯해 퀴즈나 설문 등 건강 미션을 수행하며 확보한 포인트는 킵웰 제휴 기업 상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는 쿠폰이나 운동 콘텐츠로 교환하면 된다.
지인 간 그룹을 만들어 참여하는 그룹 간 경쟁 활동이나 수시로 진행되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서도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킵웰은 사용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은 물론 ▲뷰티 건강 상품 추천 ▲운동 등 신체 건강을 위한 영상 콘텐츠 ▲심리 상담 등 마음건강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원들을 위한 종합 건강검진 할인서비스도 지원한다. 기업 임직원들과 동일 수준 건강검진 서비스를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받아볼 수 있다.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메디에이지’가 킵웰(KeepWell) 파트너로서 건강검진 결과 분석과 생체 나이에 기반한 건강 상태를 분석한다. 아모레퍼시픽과 종근당건강도 사용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 식품과 피부건강 상품 등을 추천함은 물론 미션을 달성한 고객이 모은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전략 파트너로 참여한다.
관련기사
- SK(주) C&C, 성남 중고생 대상 탄소 중립 교육2022.08.12
- SK㈜ C&C, AI 뇌출혈 검사 솔루션 울릉도 공급2022.08.04
- SK㈜ C&C, 충남 수출기업 ‘클릭 ESG 컨설팅’ 제공2022.07.28
- SK㈜ C&C, 클라우드 정보보호 국제인증 2종 획득2022.07.21
이외에도 ‘마인드카페’를 운영중인 아토머스, 듀얼헬스케어, 두잉랩, 행복날개수련원 등 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하고 있다.
SK(주) C&C 이기열 Digital플랫폼총괄은 “SK(주) C&C가 보유한 AI,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출시한 킵웰은 온 국민이 매일 매일 방문하는 건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킵웰 참여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다양한 건강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