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요마트, 지방 재구매율 40% 돌파

강원 지역 재구매율 45%…수도권 대비 10%가량 차이

인터넷입력 :2022/08/18 09:40

요기요가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의 지난달 재구매율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전국 확장 두 달 만에 평균 40%를 웃돌았다고 18일 밝혔다.

수도권 외 영남·충청·호남·강원 등 지역 요마트에서 첫 구매 후 1개월 내 다시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비율은 40.7%로, 수도권 재구매율(34.9%)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원 지역 재구매율은 45%에 달해, 수도권 대비 약 10%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퀵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요마트는 출시 보름여 만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요기요 측은 “요마트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소비자들의 퀵커머스 니즈를 충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요기요)

요마트의 경우 전국 GS더프레시를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전국 어디든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단 점이 기존 퀵커머스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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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주 20여가지 다양한 품목별 할인 기획전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행사 상품도 요기요 앱에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여기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마트 장보기 쿠폰북을 상시 제공해, 2만~5만원대 본인 구매 금액에 맞춰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으로 저렴하게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요마트의 편리하고 합리적인 퀵커머스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