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Z플립4·폴드4' 체험하는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사전 판매 이달 16~22일 진행...자율 체험 서비스 '갤럭시 To Go 서비스' 운영

홈&모바일입력 :2022/08/15 09:08    수정: 2022/08/15 11:24

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약 60여 곳에서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체험해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팬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으며 '갤럭시Z플립4’의 플렉스 캠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방문객들은 신제품 체험폰을 직접 들고 다니며 폴더블의 다양한 각을 활용해 패션 화보의 주인공처럼 촬영해보는 '런웨이존'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자신만의 인싸 숏폼 동영상 촬영을 해보는 '숏폼 프로덕션존'을 필두로 S펜 공작소, 커꾸·폰꾸 소품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신 웨어러블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바이브존에서는 '갤럭시워치5 시리즈', '갤럭시 버즈2 프로' 등의 새로운 혁신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폴더블 제품의 다양한 '각'을 체험한 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완성한 콘텐츠를 △화보 △숏폼 △폰꾸 △S펜 등 총 4개 주제로 응모할 수 있는 '#제각각 챌린지'도 진행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 런웨이 존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Z플립4'의 플렉스 캠으로 나만의 각을 살린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을 찾은 방문객들이 숏폼 프로덕션 존에서 '갤럭시Z플립4'의 플렉스 캠 기능을 활용해 숏폼 영상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 외에도 특별 케어 프로그램 '갤럭시 도슨트 투어'를 통해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의 다채로운 사용성을 전담 팬큐레이터와 함께 심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도슨트 투어'는 삼성닷컴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 최근 MZ들의 새로운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삼청동에 폴더블의 각을 상징화한 매력적인 파사드 형태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8월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8월 12일부터 운영 중이다. 삼성닷컴에서 신청 후, 전국 주요 18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제품을 픽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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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튜디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에서 방문객이 다양한 스티커로 직접 꾸민 '갤럭시 Z 플립4'와 함께 거울셀피를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뮤직 △댄스 △포토 △폰꾸 등 관심사와 취향이 같은 소비자들이 모여 자신만의 특별한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의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내용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 '제각각 클럽'을 공개 했다. 13일 '뮤직'편 시작으로 에피소드 5까지 삼성전자 공식 소셜 채널과 함께 IPTV 및 OTT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4, 갤럭시Z폴드4, 갤럭시워치5, 갤럭시버즈2 프로 사전 판매를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사전 구매자는 23일 사전 수령해 개통할 수 있다. 국내 공식 출시는 26일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8월 13일 오픈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 (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