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팅크웨어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8000은 지난해 8월 팅크웨어가 선보인 QXD7000 후속 제품이다. 선명한 화질과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 디자인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기술인 울트라 나이트 비전 4.0은 빛이 없는 극한의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야간 화질을 제공한다. 액션캠·드론 등에 쓰이는 오토리얼HDR도 탑재, 눈으로 보는 것과 가장 가까운 색감을 만들어낸다. 후방카메라 시야각은 172도다. 동급 중 가장 넓다.
다이나믹 UI 2.0은 스마트폰 못지 않은 반응속도와 그래픽 디자인을 구현한다. 터치 한 번으로 각종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팅크웨어 측의 설명이다.
실시간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블랙박스설정변경 ▲무선소프트웨어업데이트 ▲스마트원격영상재생 ▲주차충격알림 ▲긴급SOS알림 ▲원격전원제어 ▲주행기록데이터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팅크웨어, 초고화질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 mini’ 출시2022.06.20
-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 경주로 서비스 확대2022.07.06
- 팅크웨어, ‘아이나비 패밀리 브랜드 페스타’…할인쿠폰 제공2021.08.20
- 팅크웨어,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7000’ 출시2021.08.18
가격은 ▲32GB 패키지 42만9천원 ▲32GB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53만9천원 ▲64GB 패키지 47만9천원 ▲64GB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58만9천원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아이나비 QXD8000은 팅크웨어 기술력을 총망라한 블랙박스"라면서 "블랙박스 시장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