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2분기 매출 1천934억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6.5% 증가한 수치이며 컴투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5.6% 줄어든 38억 원을 기록했다. 외주용역비 등 비용이 크게 증가한 이유다.
출시 8주년을 맞은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지난 4월 일 최대 매출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야구 게임 라인업에 힘입어 올 한 해 글로벌 1억 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컴투스는 오는 16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국내 출시하고 오는 11월에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컴투스는 3분기에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부문 경쟁력도 강화한다. 오는 19일에는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의 첫 번째 블록체인 생성을 시작하고 글로벌 웹3 메인넷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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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는 하반기에 메타버스 오피스를 시작으로 커뮤니티, 파트너 서비스, 일반 이용자 대상 개방형 서비스 등으로 확장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성공이 컴투스 글로벌 재도약의 신호가 될 것이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를 통해 미래 디지털 패러다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