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은 블록체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 XPLA(엑스플라) 네트워크 모임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디캠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국내ᆞ외 다양한 업계 3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전망을 공유하고 견해를 나눴다.
컴투스 그룹에서는 송재준 컴투스 대표, 이규창 컴투스USA 대표 등 핵심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코인원 차명훈 대표, 데브시스터즈 이지훈 대표 등 관련 업계 리더들도 함께해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IVC의 브라이언 루는 “규모를 갖춘 상장 기업인 컴투스 그룹이 주축으로 진행하는 메인넷인 만큼 참여자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갤럭시 인터랙티브의 리차드 킴은 “Web3 시대를 제대로 열겠다는 XPLA 메인넷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참여자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전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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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A는 텐더민트코어를 기반으로 지분 증명 (POS)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에 따라 안정성, 빠른 속도, 확장성이 특징이다. 향후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의 호환성 확보 작업을 통해 활용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은 블록체인 메인넷 XPLA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블록체인 영토 확장을 시작한다. 참여자 중심의 XPLA 생태계가 본격화되면 다양한 연관 산업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