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은 자체 스토리지 서비스 ‘스토리지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개 이상의 클라우드서비스프로바이더(CSP)를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토리지 간 원활한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GS네오텍은 클라우드 도입 기업을 위한 컨설팅, 전환, 서비스 구축, 유지 보수 등을 제공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 플랫폼(GCP), 네이버 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의 최상위 등급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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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플러스는 외부 서비스와 연동 및 유지보수를 위한 아웃바운드 트래픽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추가적으로 증설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CSP 기업의 스토리지 서비스 사용 대비 최대 30%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GS네오텍 자체 통신망으로 IDC 간 쾌적한 네트워킹 환경 설계가 가능하다.
GS네오텍 IT사업본부 서정인 본부장은 “진정한 멀티 클라우드 실현이 가능한 서비스를 런칭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CSP사의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고객이 절감된 비용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