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2분기 매출 96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5.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2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4% 늘어났다.
2022년 2분기 실적 내 온라인 부분에서는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매출 증가가 전년 동기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모바일 부분에서는 전년 동분기 대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동남아시아 매출 증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북미 매출 발생과 지난 5월 대만에 출시된 라그나로크 아레나 실적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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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2022년 하반기에도 라그나로크 20주년 트릴로지 타이틀 3종을 포함한 다양한 라그나로크 IP 게임을 국내·외에 선보이며 라그나로크 IP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장르적 다양화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는 오는 3분기 글로벌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