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인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즈 투어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은 올해 다섯 번째 열리는 마스터즈 투어 대회다. 총 상금 25만 달러(약 3억 2천5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자정 시작된다.
40개 이상 국가에서 초대받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온라인으로 참여, 5전 3선승제 정복전 형식으로 맞붙는다.
![](https://image.zdnet.co.kr/2022/08/10/0076840574e7bf45d449cda196451247.png)
진범을 찾기 위한 추리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이번 마스터즈 투어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주요 경기는 레니아워, 슬시호, 심지수, 이카루스 및 크라니쉬 등 중계를 통해 하스스톤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말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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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유튜브 드롭스도 돌아와,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카드 팩을 최대 2개까지 받을 수 있다. 하스스톤 e스포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2시간 시청하면 팩 하나를, 그리고 2시간 추가 시청하면 하나를 더 받을 수 있다.
시청 시간은 대회 기간 중 누적되므로, 한 번에 4시간을 연속으로 시청하지 않더라도 총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드롭스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