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건강등급으로 보험료 차등화한 상품 선봬

성별·나이·의료이용정보 활용

금융입력 :2022/08/08 15:20

한화손해보험은 유병자의 현재 건강등급을 반영해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무배당 333 WELL100 건강등급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한 상품으로 성별·나이·의료이용정보를 활용해 고객의 건강상태를 1~9등급으로 구분해 1~4등급인 고객에게 최대 38%까지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또한 가입 이후 5년마다 건강등급을 재산정해 등급이 상향되면 추가로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반면 등급이 떨어지더라도 보험료를 올리지 않고 기존의 보험료를 적용한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헬스케어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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