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전문 채널 '스포티비프라임', KT 올레tv 론칭

코리안 메이저리거부터 오타니까지 MLB 주요 경기 독점 생중계

방송/통신입력 :2022/08/03 15:05

스포티비는 3일 메이저리그 전문 채널인 '스포티비 프라임'이 이날부터 KT 올레tv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IPTV 3사 모두 스포티비 프라임을 서비스하게 됐다.

스포티비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를 독점 생중계하는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을 선보였다. 김하성, 최지만 등 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선수를 비롯해 오타니, 트라웃, 게릿 콜 등 세계 최고 야구 스타들의 경기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올레tv 론칭으로 스포티비 프라임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를 비롯해 KT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 SK Btv 알뜰, 딜라이브 등 총 7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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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는 앞으로 스포티비 프라임에 해외축구 편성을 확대해 여러 종목의 스포츠 팬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스포티비프라임 관계자는 "더 많은 시청자를 찾아가게 된 만큼 양질의 중계와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