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제어 기술 업체 에스티씨랩, 9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DS자산운용, TY파트너스, 리딩에이스캐피탈 참여

컴퓨팅입력 :2022/08/03 11:46

트래픽 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업체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은 최근 마무리한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DS자산운용, TY파트너스, 리딩에이스캐피탈이 참여했다. 

TY파트너스의 김지곤 상무는 "최근 대규모 트래픽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분야의 독보적 1위인 넷퍼넬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투자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에스티씨랩은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IT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트래픽 제어 솔루션 '넷퍼넬'과 사용자 모니터링 및 분석 솔루션 '앱인사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솔루션 매출로만 8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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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랩이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9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에스티씨랩의 대표 솔루션인 넷퍼넬은 시스템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할 경우 가상의 대기 공간에 사용자들을 수용하고, 대기 순서대로 서비스에 입장시키는 '버추얼 웨이팅룸 솔루션'이다. 질병관리청 백신 예약, 코레일 철도 예약, 11번가 포켓몬빵 예약, 삼성전자 글로벌 사전예약 등에 도입돼 원활한 트래픽 처리를 도왔다. 고객사는 400여 곳에 이른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는 "이번 시리즈A 투자유치를 통해 클라우드 중심의 IT인프라에서 트래픽 관리가 가능하도록 R&D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평균 60%의 총소유비용(TCO) 및 트래픽 모니터링 리소스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