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사파리에서만 구동됐던 애플페이가 구글 크롬을 비롯한 다른 브라우저와도 호환될 전망이다.
애프리 iOS16 베타4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에서도 애플페이를 지원한다고 맥루머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9/17/jh7253_BO5Marly4ewVp.jpg)
맥루머스는 엣지에서 ‘애플페이로 계속’이란 스크린샷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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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5 이전 버전에서는 사파리에서만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었다.
애플의 이 같은 방침 변화는 유럽연합(EU)이 2023년부터 적용할 ‘디지털시장법’과 관련 있는 것으로 더버지가 분석했다. ‘디지털시장법’은 애플, 메타, 구글 등 플랫폼 사업자들이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