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안드로이드11 탑재 43인치 TV 출시

돌비 애트모스·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 지원...45만 9천원

아이리버가 안드로이드 11 운영체제와 미디어텍 쿼드코어 MT9612 칩셋을 탑재한 43인치 TV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D 서라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와 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를 지원한다. 디자인은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했다. 화질은 680억 개 이상 컬러로 표현되는 돌비 비전을 적용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해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등 약 7천개 이상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차세대 압축 기술인 AV1 포맷과 듀얼밴드 Wi-Fi, 블루투스 v5.1, 크롬캐스트 빌트인 미러링을 지원한다. 

아이리버 43인치 안드로이드 TV (사진=아이리버)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 유지보수(AS) 기간은 2년이다.

출시 가격은 45만 9천원이다. 아이리버는 이달 31일까지 자사 스마트 스토어에서 약 30% 할인한 31만 9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