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지원 스타트업 4곳, 과기정통부 육성 사업 선정

지난 10여년 동안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경험 축적

방송/통신입력 :2022/08/01 09:48

SK텔레콤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서 스타트업 4개사가 선발되는 등 정부·공기업 공모전과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민관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사업에는 대기업과 공기업이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10개사 중 SK텔레콤이 지원한 스타트업은 메디아이플러스, 커널로그, 누비랩, 에이슬립 등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정부로부터 기술개발 자금을, 민간에서는 기술·사업화 멘토링, 창업공간, 투자유치, 판로개척, 테스트베드 등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관련기사

SK텔레콤은 2013년부터 쌓아온 스타트업 발굴 노하우와 맞춤형 코칭 등으로 스타트업들이 선전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또한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ESG 코리아'를 론칭했다. 

여지영 SK텔레콤 ESG 얼라이언스 담당은 "앞으로도 'ESG 코리아'가 스타트업들의 숨은 역량을 발굴하고, 성장을 앞당기는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