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토리텔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러란 서울산업진흥원의 다양한 사업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대학생의 아이디어로 기관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올해 6년째 맞이하는 스토리텔러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80명의 스토리텔러를 배출했고 이번 6기는 40명을 선발하여 7개월간 4명씩 한 팀으로 총 10팀이 활동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러 6기로 선발된 대학생은 서울시와 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를 직접 취재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상콘텐츠 제작 팀 미션 △실무진과 협업 프로젝트 △홍보대사 활동 △정기모임 및 마케팅 전문가 교육 △진흥원 브랜딩 켐페인 기획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과 진흥원 실무진이 한 팀을 이루어 기관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사내 뉴미디어 콘텐츠 대회를 열어 실질적인 실무진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승팀의 영상작은 서울시 지하철 2호선에 광고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러에게는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고 팀 미션결과에 따라 우승팀에게 시상금 지급, 7개월 간 우수한 활동을 한 우승팀과 개인 우수활동자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SBA, 서울 소재 AI기업에 R&D자금 2억 지원2022.04.18
- SBA, 2021 하반기 인디게임 패스트트랩 개발지원 선정작 2종 출시2022.04.11
- SBA, 네이버클라우드와 우수 게임 개발 지원 업무협약 체결2021.09.16
- SBA, 'G랭크 챌린지 서울상' 시상식 메타버스로 개최2021.09.06
스토리텔러는 오는 2일(화) 24시까지 모집한다. 콘텐츠 제작에 흥미가 있고 서울시 대학교 재휴학생이라면 전공무관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명씩 한 팀 혹은 개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는 “진흥원의 실무진과 협업하여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및 실현하는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대학생 서포터즈이다”며 “젊은 시각의 진흥원 홍보 콘텐츠를 기대하며 스토리텔러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